[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god 멤버 손호영과 방송인 황보미의 과거 교제 사실이 전해진 가운데 손호영을 이상형으로 꼽은 디자이너 김재웅의 이상형 발언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김재웅은 지난해 5월 방송된 올리브TV `셰어하우스`에 출연해 자신이 성소수자임을 고백했다.
김재웅은 함께 출연했던 손호영의 손을 잡으며 "피부 곱다"고 말했다. 이어 "(손호영이) 이상형 아니었냐"는 질문에 "리스트에 있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손호영은 14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4일 KBS2 '해피투게더3'에선 보스마누라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사연-이무송 부부, 박지윤 최동석 부부 등이 출연했다.
이날 손호영과 워너원 강다니엘의 닮은꼴 모습이 화제에 올랐다. 이어 손호영은 "이러면 저 욕 먹는다"고 웃으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손호영은 “강다니엘과 같은 회사다. 제가 '프로듀스 101 시즌2'오디션 프로그램 때부터 너무 괜찮은 친구여서 친해지고 싶어서 제가 먼저 연락을 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우리 워너원과 형제그룹이다"고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