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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평균연봉 8400만원… 4년새 9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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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평균연봉 8400만원… 4년새 900만원↑

신용보증기금 채용 인재상.이미지 확대보기
신용보증기금 채용 인재상.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1976년 신용보증기금법에 의해 설립된 준정부기관으로 금융위원회 소관 기관이다.
통상적으로 ‘신보’라고 줄여 부른다. 담보능력이 미약한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채무를 보증해 기업의 자금융통을 원활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신용보증기금의 신입사원 초봉은 수당 등을 포함해 지난해 약 4200만원이다. 여타 공공기관에 비해선 다소 낮은 편에 속한다.
신용보증기금의 지난해 평균연봉은 약 8700만원이다. 지난 2012년 7800만원 대비 900만원 증가한 셈. 신입사원 초봉과 비교하면 4500만원 가량 높다.

또한 신용보증기금의 평균근속연수는 16.5년이다. 지난해 기준 정규직은 2282명, 무기계약직은 109명이 근무하고 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