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1일 스타디오 올림피코에서 열리는 세리에 A리그 베로나 대 토리노 전에서 이승우가 선발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날 오후 10시에 열린 경기에서 이승우 대신 베르데, 킨, 체르치 스리톱으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미드필더에 세르시, 베사, 주클리니, 칼데이라, 수비수에 카세레스, 카라치올로, 페파리에 골키퍼는 안드라데가 맡았다.
전반 20분까지 양팀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전반부터 베로나는 칼데이라, 모이스 킨, 카세레스 등이 연이어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로 연결되는데는 실패했다.
지난 라치오 전에서는 베르데는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골 획득에 실패했다. 후반 30분경 투입된 이승우는 활발한 공격을 선보이며 팀내 공격수중 최고 평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경기처럼 베르데가 부진하다면 이승우의 빠른 출전이 기대된다.
이날 경기는 SPOTV를 통계 독점 중계된다.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문자 중계를 이용할 수도 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