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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전적 검색, 배그로그 vs 닥지지 뭘 고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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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전적 검색, 배그로그 vs 닥지지 뭘 고를까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블루홀의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 전적을 검색할 수 있는 사이트인 ‘배그로그’와 ‘닥지지’가 유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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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로그는 전적검색에 기본에 충실해 보인다. K/D, KDA, 평균딜량 등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집중한 서비스다. 헤드샷, 최다킬 등을 표시해줘 게임별로 자신의 활약도를 점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버 상황 항목에서도 실시간 접속자 수를 반영해 서버 안정도를 알아볼 수 있다. 또 배틀로그는 운전능력, 생존력, 대처능력, 협동력 등 유저별 능력치를 그래프를 표현해 줘 사용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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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지지는 배틀로그보다 전달하는 정보는 적지만 일목요연하게 정보를 알아보기 쉽게 해 가독성면에서 뛰어나다. 특히 얼마나 공격적인가를 평가하는 항목인 '여포'가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핵쟁이' 메뉴를 통해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판별할 수 있게 돕는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