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꿀팁] G마켓, 홈플러스, 티몬 外

[글로벌이코노믹 한지명 기자]

홈플러스가 전국 138개 매장을 통해 겨울 경량 패딩을 출시했다. 지난 가을 데님의 정석에 이어 이번 겨울에는 ‘패딩의 정석’이란 주제로 남, 여, 아동 패딩을 출시, 이 중에서 주력 상품으로는 대체제인 경량솜을 적용해 경량성은 높이고 금액은 낮춘 경량 패딩을 선보인다. 경량 패딩을 많이 활용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코트 안에 내피용으로, 사무실내에서도 즐겨 입는 경량 패딩 조끼도 함께 출시했다. 작년보다 지퍼 디테일을 더하고 두께감을 줄였다. 남/여 경량 패딩 조끼는 2만9900원에 구매 가능하다. 여성 패딩 점퍼는 몸매선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허리 부분에 세로 라인을 적용했고, 탈부착이 가능한 후드가 들어가 필요에 따라 스타일 변화가 가능하다. 또한 소매 끝에 내피를 넣어 바람이 들어오는 것을 최소화 했으며 기장을 늘려 엉덩이를 살짝 덮는 스타일도 출시되었다. 가격은 3만9900원~4만9900원.


G마켓이 26일 하루 동안 장난감 브랜드 해즈브로와 함께 파격적인 ‘원데이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인기 장난감 78종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연내 행사 품목 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장난감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다. 해즈브로는 트랜스포머, 마블, 너프, 스타워즈, 마이리틀포니 등의 완구를 판매하는 글로벌 유명 장난감 브랜드사다. 유아동 감각 발달 완구로 점토놀이 ‘플레이도 메가팩’ 2개를 2만9900원에 판매한다. 개당 1만5천원으로 구입하는 셈이다. ‘플레이도 메가팩’은 총 36팩 구성으로 20가지 종류의 플레이도 색상이 들어있다. 디즈니 프린세스 엘사의 궁전을 재현한 궁전세트인 ‘엘사의 펼쳐지는 매직캐슬’은 2만원에 판매하고, ‘마이 리틀 포니’의 피규어가 들어있는 미스터리팩은 24팩 구성으로 3만원에 선보인다.

모바일 커머스 티몬이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앞두고 난방용품부터 김장철 필수품 등 겨울 채비를 위한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에서 최대 20%까지 중복할인이 더해지는 ‘월동준비’ 기획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빨리 쌀쌀해진 날씨 탓에 이른 월동준비를 서두르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티몬은 난방/보온 용품, 침구류, 김장준비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들을 일반 유통가 대비 최대 70% 이상의 할인가로 판매하는 기획전을 준비했다.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1만 5천원 이상 구매 시 1,500원, 3만원 이상 구매 시 3천원,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의 기본 할인쿠폰이 제공되는 동시에, 현대, 우리, 농협 총 3개 카드사의 즉시할인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 김장철 준비를 위한 다양한 김장 용품이 준비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괴산 90일 저염식 절임배추(20kg/7~9포기)’를 2만8900원에 선보인다. ‘전라도 함평 햇 고춧가루(500g)’는 10,500원, ‘신안 청정 탈수 천일염(20kg/2017년산)’은 14,800원, ‘깐마늘(1kg)’은 8,500원, ‘CJ 하선정 멸치액젓’은 2,900원에 판매하고 있어, 모든 국산 김장 재료를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한번에 구매가 가능하다.


내달 1주년을 맞이하는 ‘위메프 1111데이’가 대규모 특가 행사 준비에 한창이다. 위메프는 내달 11일 열리는 ‘위메프 1111데이’에 역대 최대 규모의 특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위메프는 ‘특가데이’ 1주년을 맞아,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매월 특가데이에서 고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화제의 상품을 기존 판매되었던 가격으로 다시금 선보이는 ‘그때 그 상품’을 진행한다. 11원부터 시작되는 1111데이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제품을 무료 배송한다. ‘위메프 1111데이’에 앞서, 특가 쇼핑 성공 경험을 높이기 위한 ‘1111데이 실전연습’ 행사도 진행된다. 위메프는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열흘간 특가데이 못지 않은 파격적인 가격대 상품을 대거 선보일 계획이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