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세일 마지막 3일 ‘외투 장만하세요’
롯데백화점은 겨울 정기세일 마지막 주말인 12월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다양한 겨울 시즌 상품을 판매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는 12월3일까지 ‘윈터 아우터 패션 페어’를 열고 네파, 블랙야크, 라푸마 등 총 7개 아웃도어 브랜드의 다양한 외투를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네파 구스다운’, ‘블랙야크 여성 거위털 다운재킷’, ‘컬럼비아 남성 헤비다운’이 각각 19만9000원, ‘빈폴 아웃도어 도브 다운’이 17만4000원이다. 본점에서도 오는 12월3일까지 ‘영패션 아우터 초대전’을 열고 주크, CC콜렉트, 메종드매긴, 플라스틱아일랜드 등 2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외투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플라스틱아일랜드 코트’가 9만9,000원, ‘주크 코트’가 24만9000원, ‘메종드매긴 핸드메이드 코트’가 19만9000원이다.
◇신세계百,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아우터 특가 할인
신세계백화점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아우터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강남점에선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남성·아웃도어 패딩 아우터 팩토리’가 열린다. 8층 이벤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노스페이스, K2, 컬럼비아, 블랙야크, 아이더 등 아웃도어 브랜드 12개와 캠브리지, 킨록앤더슨, 티아이포맨 등 남성복 브랜드 12개가 참여한다. 80억 규모의 물량이 쏟아지며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이더 구스다운 26만9000원, 블랙야크 덕다운 25만원, 밀레 헤비다운 19만2000원, 킨록앤더슨 패딩 코트 39만원, 티아이포맨 코트 26만8000원 등이다. 본점에선 ‘모피 커리어 대전’이 펼쳐진다.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신관 5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최대 70%의 할인된 가격에 모피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러리아, 면세점-백화점 프로모션
◇현대백화점, 2000억원 규모 '아우터 대전'
현대백화점이 겨울 정기세일 마지막 3일간 백화점·아울렛·온라인몰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아우터 할인전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2017 현대백화점 아우터 페어'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브랜드별로 아우터 물량을 30% 이상 늘려 역대 최대인 총 100만점, 2,000억원 규모로 진행한다. 행사는 현대백화점 전점(15개)과 아울렛(5개), 온라인쇼핑몰(더현대닷컴)에서 동시에 열린다. 이번 '현대백화점 아우터 페어'에는 패딩, 코트, 모피 등 총 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초 판매가 대비 30~70% 할인해 판매한다. 디스커버리 레스터 다운(39만원), 전지현 패딩으로 불리는 네파 알라스카(69만원), 아이더 카라스(32만원), K2 고스트다운(54만 9,000원) 등 아웃도어 상품을 비롯해 손정완 무스탕(345만원), 진도모피 롱베스트(330만원), 근화모피 펄 롱베스트(200만원) 등 모피 상품과, 갤럭시 구스다운 코트(47만 2,000원), 지이크 오버 롱 코트(19만 9,000원) 등을 선보인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