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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니드포스피드 엣지 ‘슈퍼카니발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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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니드포스피드 엣지 ‘슈퍼카니발 대회’ 성료

지난 2일 열린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 유저 초청 행사 ‘슈퍼카니발 대회’에서 김도회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포드 머스탱GT'를 부상으로 받았다.이미지 확대보기
지난 2일 열린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 유저 초청 행사 ‘슈퍼카니발 대회’에서 김도회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해 '포드 머스탱GT'를 부상으로 받았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온라인 레이싱 게임 ‘니드포스피드 엣지(Need for Speed™ EDGE)’ 유저 초청 행사 ‘슈퍼카니발 대회’가 지난 2일 열렸다.

슈퍼카니발 대회는 이날 서울 청담동 SJ 쿤스트할레에서 사전 관람 신청자 200명과 오프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선수 6인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슈퍼카니발 대회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오프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최종 6인이 우승 상품 ‘슈퍼카’를 놓고 격돌했다. 세 게임씩 진행된 두 번의 라운드에서 순위에 따른 누적 포인트가 가장 낮은 선수 두 명이 탈락했고 3라운드에서는 30포인트를 먼저 획득한 상위 두 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5선 3선승제로 열린 결승에서는 다섯 번째 경기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김도회 선수가 초반 실수를 극복하지 못한 장지혁 선수를 물리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슈퍼카 ‘포드 머스탱 GT’의 주인이 된 김도회 선수는 “여자친구와 함께 슈퍼카를 타고 바다로 놀러가고 싶다”며 “앞으로도 ‘니드포스피드 엣지’ 유저로서 게임을 재미있게 즐길 것”이라고 밝혔다.

본 대회에 앞서 진행된 ‘니드포스피드 엣지’ 쇼케이스에서는 오는 7일 공개시범테스트(OBT)부터 적용될 ‘PC방 접속 시 슈퍼카 무료 대여’, ‘매월 유저에게 슈퍼카 1대 영구 지급’ 등의 이벤트를 공개했다. 또 ‘차량 외관 튜닝’, ‘로드 서페이스’, ‘1인칭뷰’ 등 향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니드포스피드 엣지’는 차세대 프로스트바이트(Frostbite™)’ 게임 엔진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순위경기, 스피드 개인전, 스피드 팀전, 꼬리잡기 모드, 드리프트 모드, 아이템 개인전 등 다른 유저와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 모드를 비롯해 핸들링 튜닝, 차량 데칼, 랩핑 등 콘텐츠를 지원한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