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4395명 모집에 16만2692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7대 1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115.7대 1로 가장 높았고 전북 98.8대 1, 부산 96.2대 1 순이다.
한편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 인터넷 접수센터에 현행대로 유지되는 지방공무원 채용 제도에 대해 공지했다.
첫째 통신, 정보처리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소지자에 대한 가점을 유지한다.
지방공무원법 제34조의2 및 지방공무원 임용령 제55조의3에 의거 국가기술자격법에 따른 통신분야, 정보처리 분야 및 사무관리 분야 자격증 소지자가 6급 이하 공무원 신규임용시험(전산직렬 제외)에 응시하는 경우 일정 비율에 의한 점수를 가산한다고 밝혔다.
둘째 지방공무원 7급 공채시험의 영어과목은 영어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되지 않고 현행대로 영어시험을 치른기로 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