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은 2도어 스포츠 쿠페 ‘370Z 로드스터’를 개조해 바퀴 대신 스키와 무한궤도를 장착했으며 ‘370스키(370ZKI)로 이름을 붙였다.
‘370스키’는 3.7리터, 332마력, 7단 자동 변속기, 후륜구동의 기본 성능과 앞바퀴 탈거 후 '아메리칸 트랙 트럭사(American Track Truck, Inc)의 도미네이터(DOMINATOR®) 트랙 설치를 위해 차고를 3인치를 올렸다. 이와 함께 리어 서스펜션도 3인치 올려 무한궤도 휠을 장착했다.
한편 닛산이 공개한 370스키는 2018 시카고 국제오토쇼에서 10~19일(현지시간)까지 공개된다.
방기열 기자 redpatrick@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