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투유에 따르면 파라곤은 3.3㎡당 평균 1430만원 선(5억∼6억원대)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로또 아파트', '반값 아파트'라고 불리며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동양건설이 공급하는
미사역 파라곤은 총 925가구로 건립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인근 미사강변도시 내 다른 중대형 아파트 시세가 3.3㎡당 평균 1800만∼2200만원 선이어서 당첨만 된다면 최소 3억∼4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 경쟁률은 평형 72㎡로 103가구 모집에 935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이 청약 접수됐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5일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