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12일 총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롤챔스 개막전이 열렸다.
이날 개막전에서는 첫 경기부터 새로운 조합이 등장해 신선한 충격을 안겼다. bbq는 '카서스-누누'를, MVP는 '마스터 이-타릭'을 선보였다. MVP는 원거리 딜러 포지션에 룰루를 선택하며 원거리 딜러 챔피언이 없는 조합을 만들어내면서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번 시즌 너무 혼돈이라 꿀잼 예상!!", "다들 픽한 거 봤음? 배그만 하다가... 롤 보니 혼란 그 자체", "오늘부터 시작되는 리그가 너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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