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표진수 기자]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센터 오렌지팜이 법무법인 바른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성공으로 다가서는 길을 넓혀주기 위해 ‘오렌지팜 법무 멘토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오렌지팜 내 입주해 있는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정기 법무멘토링과 상시적인 1:1 법률 자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실제 오렌지팜과 법무법인 바른은 이번 협약식에 앞서 지난 4월 23일 오렌지팜 서초센터에서 5가지 분야의 전문 변호사들이 참석한 일일 법무멘토링을 진행한 바 있다.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대표는 “법무법인 바른과의 업무협약으로 오렌지팜 내 스타트업들이 법무로 인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앞으로 더욱 양질의 서비스 개발에 집중할 수 있게 됐고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