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현재 국제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과거 방송된 SBS '영재발굴단'을 통해 그의 근황이 자세히 소개되기도 했다.
이소은은 가수를 그만둔 뒤 미국 로스쿨에 입학해 국제변호사가 됐고, 현재 국제 상업회의소(ICC) 뉴욕지부 부의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처음 로스쿨에 와서 시험을 쳤는데 꼴찌를 했다. 좌절해서 펑펑 울었는데, 그 때 아빠가 '아빠는 너의 모습을 전부 사랑하지 잘할 때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다'는 메일을 보냈다"며 아빠 덕분에 힘을 얻어 도전을 계속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특히 이소은은 고교 시절부터 노래 말고 학업에 재능을 보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일찍이 고등학교 2학년 때 토플 만점을 받았고,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한 그는 이후 미국 명문대 로스쿨 합격 통지서를 4개나 받은바 있다.
한편 이소은의 미국에서 남편을 처음 만나 지난 2016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평범한 회사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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