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한국시간) 모든 조별 리그가 끝나면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유럽 10팀, 남미 4팀, 북중미 1팀, 아시아 1팀으로 최종 16강 진출 팀이 정해졌다.
이제 러시아 월드컵은 32개국 가운데 16개국 밖에 남지 않았다. 남은 16개국은 토너먼트를 펼치고 지는 팀이 나올 때까지 승부가 이어진다.
7월 1일 밤 11시에는 스페인과 러시아가 만난다. 7월 2일 오전 3시에는 크로아티아와 덴마크가 만난다.
7월 2일 밤 11시에는 브라질과 멕시코간의 대결이 이어진다. 7월 3일 오전 3시에는 벨기에와 일본이 만난다. 이어 밤 11시에는 스웨덴과 스위스의 경기가 이어진다.
7월 4일 오전 3시에는 콜롬비아와 잉글랜드와의 경기가 치러진다.
표진수 기자 vyvy@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