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창공은 창업기업이 성공적인 사업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을 지원하는 창업지원센터로 지난 해 12월 마포에 1호점을 열었다.
또한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 국내·외 판로개척, 엑셀레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와 연계한 1대1 멘토링 등을 지원하고 희망기업에게는 공유오피스 형태의 사무공간도 무료로 제공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지원서 양식, 제출서류 등 모집관련 자세한 내용은 IBK창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IBK창공 마포센터 1기 모집에는 399개 기업이 지원해 약 20대1의 경쟁률을 뚫고 20개 기업이 선발됐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지방을 포함해 센터를 추가로 열고 22년까지 총 500여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혁신 창업생태계 조성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지헌 기자 cak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