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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동반 최대 200mm 집중호우 태풍 쁘라삐룬 진로 예상...오전 제주 인근 앞바다로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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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동반 최대 200mm 집중호우 태풍 쁘라삐룬 진로 예상...오전 제주 인근 앞바다로 '초긴장'

[태풍진로 예상] 기상청 새벽 특보, 제7호 쁘라삐룬(PRAPIROON) 제주도 진입…  부산 해운대 정조준 이미지 확대보기
[태풍진로 예상] 기상청 새벽 특보, 제7호 쁘라삐룬(PRAPIROON) 제주도 진입… 부산 해운대 정조준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태풍 진로가 또 바뀌었다.

태풍 쁘라삐룬의 진로는 당초 예상과 달리 한반도 우측지역을 약깐 비켜가 열도로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제7호 태풍 '쁘라삐룬' 이 서귀포 남남동쪽 약 380km 부근 해상에서 25km/h의 속도로 북북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제주도 인근 앞바다까지 진출해 제주는 초긴장상태다.

기상청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대풍주의보를 태풍경보, 제주도앞바다(서부 제외)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대치했다. 강풍과 함께 최대 15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태풍이 열도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수도권을 포함한 서쪽지역은 일단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