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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수증기 유입 폭우구름 발달 가능성... "8호 태풍 마리아 북상 앞서 집중호우 대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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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량의 수증기 유입 폭우구름 발달 가능성... "8호 태풍 마리아 북상 앞서 집중호우 대비하라"

진로 유동적 한반도 부근까지 북상할수도 철저한 대비 필요

제8호 태풍 마리아가 발생해 북상 중이다. 사진=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제8호 태풍 마리아가 발생해 북상 중이다. 사진=기상청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8호 태풍 '쁘라삐룬'보다 강력한 8호 태풍 '마리아'가 북상 중이다.

기상청은 6일 “제8호 태풍 마리아가 괌 북서쪽 약 330km 부근 해역에서 일본 오키나와 부근 해상으로 서서히 이동 중”이라며 “진로 유동적이지만, 한반도 부근까지 북상할수도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소형급 약한 태풍이지만, 앞으로 중형급 강한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도 있다.

태풍 북상에 앞서 장마전선에 의한 집중호우도 대비해야 한다.
태풍에서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며 폭우 구름이 강하게 발달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이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