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방탄소년단의 인기처럼 SV인베스트먼트도 날아 오를까.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투자해 대박을 일궈낸 벤처캐피털(VC) SV인베스트먼트가 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지난달 일반 공모주 청약을 진행했으며 공모가는 7000원이다. 경쟁률은 974.23대 1를 기록했다.
일반에게는 78만 주를 배정했으며 청약물량은 7억6000만 주에 달했다.
SV인베스트먼트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투자로 27배 이상의 수익을 거두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왔다.
일반투자자들은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믿고 투자했다. 대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