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리는 지난 4일 늦은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현장 비하인드 컷과 함께 '#이유리#mbc#주말드라마#숨바꼭질#민채린'에 태그(#)를 단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유리는 긴 생머리에 군청색 체크무늬 원피스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여신미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유리는 극중 민채린으로 완벽 빙의된 표정을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옷도 예쁘고 잘 어울리시네요", "이쁜 유리사모님이시다", "멋진 포즈 사랑스럽네요" 등의 댓글로 응원했다.
한편, 이유리는 지난 2010년 띠동갑 남편과 결혼에 골인한 결혼 8년차로 배우로 전작 로맨틱 코미디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혜영 역으로 똑부러진 변호사 캐릭터를 구축한 데 이어 '숨바꼭질'에서 입양된 재벌 상속녀 민채린 역으로 변신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유리가 극중 재벌 후계자 문재상(김영민 분)과 정략결혼까지 진도가 훅 나간 '숨바꼭질'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45분에 MBC를 통해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