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렌은 이날 산악오토바이와의 2라운드 대결에서 한영애의 ‘루씰’을 불렀다.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산악오토바이를 꺾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이렌은 1라운드에서도 평가단의 극찬을 받았었다. 연예인 평가단 설운도는 “단전에서부터 자유자재로 목소리를 움직이는 건 상당히 노래한지 오래됐다는 의미다”라며 “디바의 자격이 있다”고 칭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왕 동막골소녀를 상대할 강력한 후보로 세이렌을 꼽고 있다. 한 누리꾼은 “실수로 복면가왕 틀었다가 세이레 노래 듣고 소름 돋았다. 이 기분 오랜만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동막골소녀의 3연승을 예측하는 누리꾼도 있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하연우가 다시 나오기 전에는 동막골소녀 절대 못 이긴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은 세이렌을 박기영으로, 동막골소녀를 EXID 솔지로 추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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