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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96회 윤복인, 설인아가 심혜진 친딸?!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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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96회 윤복인, 설인아가 심혜진 친딸?! 충격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96회에서는 윤진희(심혜진)와 차를 마시던 임은애(윤복인)가 자신이 키운 딸 강하늬(설인아)가 바로 진희 친딸 한수정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96회에서는 윤진희(심혜진)와 차를 마시던 임은애(윤복인)가 자신이 키운 딸 강하늬(설인아)가 바로 진희 친딸 한수정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윤복인이 설인아가 심혜진의 딸임을 알게 된다.

27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 연출 어수선) 96회에서는 임은애(윤복인 분)가 키운 딸 강하늬(정체 한수정, 설인아 분)가 윤진희(심혜진 분) 친딸임을 알고 충격을 받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일도 맑음' 96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은애는 윤진희와 차를 마시다 처음으로 수정이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동병상련을 느낀다.

이날 황동석(김명수 분)은 모친 팔순잔치로 아내 윤선희(지수원 분), 아들 지후(김태민 분), 장모 문여사(남능미 분)와 고향으로 향한다.
지은(하승리 분)은 "방송이 잡혔다"며 가족들에게 핑계를 댄다. 이에 황동석은 "아무리 방송이 잡혀도 그렇지 친할머니 팔순잔치인데…"라며 지은에 대해 못마땅해 한다.

지은은 아무도 없는 집에 불고기며 전이며 잔뜩 차려 놓고 박도경(이창욱 분)을 불러들인다. 도경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이라며 불편해하면서도 지은이 차려 놓은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

한편, 이상훈(서현철 분)은 하늬를 만나 실망했다고 밝힌다. 아들 한결(진주형 분)에게 하늬의 학벌 등을 속인 것을 야단친 상훈은 "내가 집 사람 대신 사과할게요"라며 먼저 하늬를 위로한다.

하지만 상훈은 "근데 하늬양. 큰 실망을 느꼈는데 어쩌지?"라며 미리 솔직하게 말하지 않은 것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드러낸다.

임은애는 윤진희와 함께 오붓하게 차를 마시다가 수정이 이야기를 듣는다. 진희가 어린 시절 잃어버린 수정이에 대해 이야기하자 은애는 자신도 어린 시절 친딸 하늬를 잃은 동병상련을 느낀다.

그런데 윤진희는 "지금도 기억이 나요"라며 "그 연분홍색 원피스만 입으면 꼭 흰양말에 흰 구두를 신어야 한다고…"라며 수정이의 과거 습관을 이야기해준다.

집에 올라온 은애는 하늬 발견 당시 입고 있던 연분홍 원피스와 흰 양말을 꺼내 확인하고 진희 친딸 수정이와 하늬 인상착의가 같은 것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은애가 진희에게 "하늬가 잃어버린 수정이 같다"고 언제 밝히는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내일도 맑음'은 평일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