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속을 다스리고 피부 질환에 도움을 주는 매끈차의 레시피가 공개됐다.
만드는 법은 물 2리터에 양배추 200g, 토마토 150g, 바나나 100g, 무 200g, 말린 무청 25g, 당근 100g, 건표고버섯 10g, 새송이버섯 70g을 넣고 팔팔 끓이기만 하면 된다. 센 불에 한소끔 끓인 뒤 중간불로 3~40분 정도 더 끓여준 다음 파래 25g을 추가로 넣고 5분 정도 더 끓이면 완성이다.
방송에 출연한 한의사는 "재료의 중량이 중요하다"며 "처음엔 식감 때문에 체에 걸러 국물만 먹지만 건더기까지 갈아서 먹으면 식이섬유가 풍부하기 때문에 더 좋다"고 말했다.
김현경 기자 k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