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멸균제품인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되는 사태에 관심이 급증했기 때문이다.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운영하는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에 접속이 폭주하며 일부 이용자들이 접속불가 현상까지 겪었다.
앞서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멸균햄인 청정원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비자들 사이에서 식품 안전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면서 다른 제품들에 대한 안전성 우려도 커졌다.
이후 식품안전정보를 제공하는 ‘식품안전나라’가 알려지면서 해당 홈페이지 이용자가 급증했다. 일부 이용자는 접속불가 현상까지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품안전나라는 식품안전, 식품안정정보, 식품위해정보를 제공하며 이와 관련한 업체들에 관한 정보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