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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117회 심혜진, 지수원에 갑질 고객 영상 추궁?!…하승리, 설인아에 가짜 임신 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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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내일도 맑음' 117회 심혜진, 지수원에 갑질 고객 영상 추궁?!…하승리, 설인아에 가짜 임신 발각?!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17회에서는 윤진희(심혜진)가 갑질고객을 사주한 뒤 영상을 퍼트린 윤진희(지수원)에게 이를 추궁하는 가운데 가짬 임신한 황지은(하승리)은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다가 강하늬(설인아)에게 딱 걸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17회에서는 윤진희(심혜진)가 갑질고객을 사주한 뒤 영상을 퍼트린 윤진희(지수원)에게 이를 추궁하는 가운데 가짬 임신한 황지은(하승리)은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다가 강하늬(설인아)에게 딱 걸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9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극본 김민주·구지원, 연출 어수선) 117회에서는 갑질 고객 영상으로 언니 윤진희(심혜진 분)를 공격한 윤선희(지수원 분)가 이번에는 빌딩 매각에 나서 긴장감을 자아낸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내일도 맑음' 117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갑질 고객과 시비가 붙은 김소현(최완정 분)은 미안함에 사직서를 제출하지만 윤진희가 반려한다.

진희는 "소현씨 잘 못 한 거 없어요"라며 사표를 반려한다. 이에 갑질 고객을 사주한 뒤 영상으로 찍어서 뿌린 장본인인 선희는 "합의금 받아내려고 일부러 그런 거야"라고 진희에게 말한다.

하지만 진희는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는 걸 거야. 윤선희씨 생각은 뭘 것 같아요?"라며 선희를 추궁한다. 진희가 정곡을 찌르며 압박하자 선희는 당황한다.
한편, 가짜 임신한 황지은(하승리 분)은 약국에서 진통제를 사 먹다가 강하늬(설인아 분)에게 딱 걸린다.

마침 약국에 와 있던 하늬가 이를 보고 "지은아. 너 어디 아파?"라며 걱정하자 가짜 임신이 발각될까 두려운 지은은 긴장한다.

자꾸만 궁지에 몰리는 윤선희는 이번에는 윤진희가 지은에게 증여해주기로 한 빌딩 매각에 나선다.

갈비며 선물을 잔뜩 사들고 간 윤선희는 "지난번에 얘기했던 그 성수동 건물 말이야"라며 진희에게 빌딩 이야기를 꺼낸다.

부동산에 간 선희는 빌딩 급매를 의뢰한 뒤 지은을 불러내 "그 건물 팔아서 니들 이민가라"라고 부추긴다.

동생 윤선희와 조카 황지은이 강하늬가 한수정임을 숨겨온 것을 알고도 모른 채 하며 기회를 노리고 있는 윤진희의 사이다 반격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121부작 '내일도 맑음'은 오는 11월 2일 종영한다. 평일 오후 8시 25분 방송.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