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뷰티인사이드' 서현진, 아역 문우진 변신…이민기와 달달 키스(9회 예고)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서현진이 이번에는 아역 문우진으로 변신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JTBC월화드라마 '뷰티인사이드'(극본 임메아리, 연출 송현욱·남기훈) 9회에서는 남자아이(문우진 분)로 변한 한세계(서현진 분)가 엄마 한숙희(김희정 분)와 맞닥뜨리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뷰티인사이드' 9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한숙희는 아이로 변한 딸 세계에게 밥을 차려준다.

이름이 "우주"라고 대답하는 아이에게 한숙희는 "우리 딸도 너만 할 때 때 이런 거 엄청 좋아했는데"라고 이야기한다.
남자아이가 된 세계는 엄마 숙희와 어색하지만 나름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낸다.

한편, 류은호(안재현 분)는 우울해하는 강사라(이다희 분)에게 "또 분위기 거지같은데서 밥 먹었나 봐요?"라고 묻는다.

이에 사라는 "내 생일이라 모이는 건줄 알고 갔더니 아니더라고"라고 대답한다.

은호가 "이맘때쯤 생일 아니었는데"라고 라고 하자 사라가 긴장한다.

한편, 서도재(이민기 분)는 아이의 모습을 한 세계를 처음 본다. 이어 본모습으로 돌아온 세계는 도재에게 "오늘 뭐해요? 일해요?"라고 웃으면서 물어본다.

그러자 도재는 "아니요. 연애해요"라고 달달한 멘트를 날린다.

세계는 번격적으로 데이트를 하게 된 도재의 수염을 면도기로 직접 깎아주며 달달한 시간을 보낸다.

수염을 다 밀어준 세계는 "잠깐만"이라며 도재의 얼굴을 손으로 감싼 뒤 뽀뽀를 해 설렘을 선사한다.

세계가 "됐다. 이제"라고 하자 도재는 "다시"라며 세계와 함께 진한 키스를 나누기 시작한다.

서현진과 이민기가 본격적인 사랑을 나누기 시작한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는 16부작으로 반환점을 돌고 있다.

한달에 일주일 동안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는 한세계와 그를 만나 사랑에 빠지는 남자 서도재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 '뷰티인사이드'는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본 방송이 전파를 탄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