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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생 최저임금 수준 실습비 보장하라"...특성화고 학생들 드디어 불만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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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습생 최저임금 수준 실습비 보장하라"...특성화고 학생들 드디어 불만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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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전국 특성화고교 학생들이 그동안 쌓여왔던 불만을 표출하기 시작했다.

전국 특성화고교 학생들은 학생의 날인 3일 서울 신촌역 근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특성화고의 현장실습 정책 개선과 교육부장관 면담을 요구했다.

특성화고등학생권리 연합회는 “지난해 11월 제주도에서 현장 실습생이 안타깝게 사망한 지 1년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현장 여건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며 "안전과 쉬는 시간을 철저히 보장하고 최저임금 수준의 실습비를 지급하라"고 주장했다.

이어 "현장실습을 폐지해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며 "특성화고 출신 학생들의 일자리를 보장해 달라"고 촉구했다.
교육부는 실업계 고교생들의 현장실습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자 지난해 12월 사회관계 장관회의를 열어 '학생을 노동력 제공 수단으로 활용하는 조기 취업 형태의 현장실습'을 올해부터 전면 폐지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