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65년의 역사를 지닌 서울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 동덕여자대학교가 관심이다.
동덕여자대학교는 1908년 조동식 선생이 세운 동원여자의숙이 모태이다.
1910년 동덕여자의숙을 인수 합병하면서 동덕여자의숙으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26년 4년제인 동덕여자보통고등학교를 거쳐 1946년 6년제인 동덕여자중학교로 개편되었다. 1950년 동덕여자대학교가 설립되었다.
1980년 대학원 설립 인가를 받아 약학과와 가정과 대학원을 개설했으며 1987년 종합대학으로 개편되었다.
실용학풍을 구현하려는 대학 특화교육의 일환으로 1998년 국내 최초로 4년제 무용과, 방송연예과, 실용음악과를 신설했다.
국내 대학으로는 최초로 공연문화의 중심지인 동숭동에 분야별 전공실습실과 450석 규모의 공연장 및 방송스튜디오를 갖춘 공연예술센터를 건립하였다.
동덕여대는 9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의 최초 합격자를 발표했다.
합격자는 오는 12월 17일부터 19일 오후 4시까지 예치금을 납부해야 한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