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솔트룩스(대표 이경일)는 대표적인 토종 인공지능(AI), 데이터 과학 1위 기업이다. 주력 분야인 AI 특허 출원/등록 전담 부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0년 간 해외 기술에 의존하지 않은 자체 AI 기술을 개발, 이분야에서 120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진행된 ‘ICT 특허경영대상’은 특허경영 전략 발굴 및 가치 확산을 위해 지식재산(IP, Intellectual Property)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경영에 우수한 성과를 거둔 ICT 관련 기업, 유공자에게 주어진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ICT 관련 전문가를 중심으로 심사위원회가 구성되어 심사를 실시하고 최종 포상자를 선정한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4차산업혁명 선도 기업으로써 가속화되는 국제적 인공지능 기술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하며 유력한 전략은 대학 및 연구소와의 열린 협력을 강화하고 그 과실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연구기관과의 열린 R&D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적용 가능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의미있는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솔트룩스는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부 포상제도 실시로 기업내 특허경영 환경을 조성해 오고 있으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고 보호받기 위해 특허경영을 중요 경영 전략 중 하나로 삼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특허등록을 시작해 해외 사업 확대에 집중할 계획을 갖는 등 특허경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특허청은 4차 산업혁명 관련 특허 기술을 심사하는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대규모 심사관 증원을 추진하며 심사조직을 보강함으로써 기술발전 속도에 맞춰 핵심 기술을 신속하게 사업화 및 시장화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재구 기자 jklee@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