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부터 온라인에서도 내가 가입한 보험 내역과 숨은 보험금이 얼마인지를 한꺼번에 조회하고 또 청구도 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이날 “숨은 보험금 규모를 통합 조회하는 '내보험 찾아줌' 사이트에서 보험금 청구까지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내보험 찾아줌'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가 찾아간 숨은 보험금은 3조 125억 원이다.
현재 9조 8000억 원 규모의 보험금이 남아있다. 각 보험회사의 온라인 청구 한도는 1000만 원 이상으로 확대됐다. 현재 사이트는 접속자가 몰리면서 마비상태다.
시민들은 “경제가 어려워 해약했다” “숨은 보험금 있다면 대박”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