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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하나뿐인 내편' 57~58회 유이, 윤진이 일단 따돌려…박성훈x나혜미, 결별 위기!…몇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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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하나뿐인 내편' 57~58회 유이, 윤진이 일단 따돌려…박성훈x나혜미, 결별 위기!…몇부작?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57~5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도란(유이)은 다야(윤진이)를 따돌리고 친부 강수일(정체 김영훈, 최수종)의 방에 귤과 음료수를 무사히 가져다 주는 가운데, 미란(나헤미)은 고래(박성훈)와 결별 위기에 처한다.사진=KBS 영상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57~5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도란(유이)은 다야(윤진이)를 따돌리고 친부 강수일(정체 김영훈, 최수종)의 방에 귤과 음료수를 무사히 가져다 주는 가운데, 미란(나헤미)은 고래(박성훈)와 결별 위기에 처한다.사진=KBS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22일 오후 방송되는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57~5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도란(유이 분)은 다야(윤진이 분)를 따돌리고 친부 강수일(정체 김영훈, 최수종 분)의 방에 귤과 음료수를 무사히 가져다 주는 가운데, 미란(나헤미 분)은 고래(박성훈 분)와 결별 위기에 처한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하나뿐인 내편' 57~5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고래는결혼하자고 매달리는 미란에게 거절의 뜻을 밝혀 로맨스 소금길을 걷기 시작한다.

도란은 다야 몰래 별채에 있는 친부 강수일의 방에 귤과 보온병에 든 음료수를 가져다준다.

곧이어 강수일의 방에 다야가 들이닥쳐 "저기 혹시 김비서 여기 왔어요?"라고 묻는다. 수일이 "아니요, 여기 안 오셨는데요"라고 답하자 다야는 책상에 놓인 귤과 보온병을 보고 '가만. 그 봉지가 그 봉지 아니야'라며 의혹을 품는다.
한편, 미란과 도란은 엄마 소양자(임에진 분)가 또 사기를 당했음을 알게 된다. 홧병으로 쓰러진 소양자를 병원에 옮긴 소양순(이경심 분)이 병문안 온 조카 도란에게 "니 엄마 전재산 다 날렸대"라고 전해준다.

남편 왕대륙(이장우 분)과 함께 병문안을 간 도란은 소양자가 키워준 값 내놓으라며 시할머니 박금병(정재순 분)에게 뜯어낸 돈 3억을 사기 당했다는 말에 충격받는다.

소양자가 사기 당했다는 말을 대륙에게 전해들은 왕진국(박상원 분)은 "뭐야? 사기를 당해?"라며 어처구니없어한다. 기회를 잡았다 싶은 오은영(차화연 분)은 며느리 도란에게 "너 우리 집에서 나간다고 해도 아쉬울 것 하나도 없는 사람이야"라고 막말을 하며 야단친다.

오은영이 도란을 야단치는 소리를 들은 박금병은 "에미. 너 이거 무슨 짓이야"라며 며느리 오은영을 나무란다.

시어머니 오은영에게 구박당한 도란은 정원에서 친부 강수일의 어깨에 기대며 위로받는다.

한편, 아들 장고래를 동성애자로 오해한 나홍실(이헤숙 분)은 답답한 마음에 동생 나홍주(진경 분)와 점집을 찾는다. 점쟁이는 고래에게 만나는 사람이 "딱 1명 있다"고 알려준다. 홍실은 "여자에요? 남자에요?"라며 고래가 만나는 상대가 누구인지 궁금해한다.

도란네 시집서 뜯어낸 돈을 홀랑 사기 당한 소양자는 미란이 만나는 상대를 확인하려 미란을 미행한다. '착한 백수? 이놈을 그냥 잡기만 해봐'라고 벼른 소양자는 미란이 고래를 만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미란이 만나는 상대가 나홍주의 아들이자 백만장자 이모를 둔 상속자 장고래임을 확인한 소양자는 고래가 미란을 포옹하는 것을 보고 '내가 지금 본 게 뭐야?'라며 자신의 눈을 의심한다.

한편, 미란은 고래에게 결혼하자고 매달린다. 미란은 집 앞까지 데려다 준 고래를 포옹하며 "고래야. 우리 그냥 결혼할까?"라고 말한다.

하지만 고래는 갑자기 표정이 굳어지며 "미안하다. 난…"이라고 반대의 뜻을 내비친다.

앞서 미란은 고래에게 결혼은 하지 말고 연애만 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연애만 하자는 미란에게 흔쾌히 동의했던 고래가 결혼하자는 미란을 차버리는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하나뿐인 내편'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2회(35분 기준) 연속 방송된다. 102부작.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