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업계에 따르면 가구업체들이 다양한 상품의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트렌드로 자리잡은 ‘홈파티’를 겨냥해 내놓은 인테리어 상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한샘도 이달 31일까지 '홈파티&연말 결산세일'을 실시한다. 트리 장식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을 전국 플래그숍과 디자인파크, 온라인 쇼핑몰 한샘몰에서 최대 45% 저렴한 가격에 할인 판매한다.
연말을 결산하며 티에스퍼니처에서는 ‘굿바이 프라이스’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TS드레스장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이밖에도 TS시리즈 철제책상, 철제책장, 홈바, 식탁 등도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까사미아도 오는 29일까지 올 한해를 결산하는 '클리어런스 세일'을 진행, 침실부터 거실, 주방까지 공간별 가구 아이템을 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체리쉬도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체리쉬마스'를 진행한다. 체리쉬마스는 1년에 단 한번 진행하는 행사로 최대 50% 할인 한다. 이번 행사의 지정 컬러인 ‘보라색’과 관련, ‘체리쉬를 픽업해보라’, ‘행운의 카드를 뽑아보라’를 비롯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선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집에서 가족·지인들과 함께 보내는 홈 파티가 유행하고 있어 파티 용품 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구업체들이 이벤트를 통해 인기 제품들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내놓고 있어 고객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 된다”고 말했다.
김혜림 기자 hr0731@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