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스페이스'는 전문적 생산 장비를 보유하지 않아도 국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물로 만들 수 있도록 설비 장비를 갖춰 놓은 공개적 작업 공간이다.
문 대통령은 이 가운데 전문랩을 방문,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엔피프틴(N15)을 찾아 시제품 제작 과정을 지켜봤다.
그러면서 "정책금융기관의 연대보증 전면 폐지, 창업기업 부담 완화, 혁신 모험펀드 조성, 메이커스페이스 전국 확대 등을 통해 혁신창업 활성화 노력을 더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 메이커 허제·류선종 엔피프틴 공동대표 등 스페이스에 입주한 9명의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김수현 정책실장, 윤종원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 수석 등이 참석했다.
이정선 기자 bellykim@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