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철훈 기자] 한국의 프리미엄 헬멧 전문 제조업체 홍진HJC가 스포츠 투어링 헬멧 'HJC i70' 시리즈의 2019년 신제품을 출시했다.
21일(현지시간) 스페인의 모터사이클 전문지인 Fórmulamoto에 따르면 홍진HJC는 기존 제품과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HJC i70 2019년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보다 콤팩트하고 가벼운 헬멧을 지향해 더 작아진 외피(shell)을 채택했고, HJ-V9 착탈식 햇빛 가리개와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는 바이저(얼굴 가리개)를 결합시켰다. 또한 무선통신기기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했다.
상부 및 하부 5개의 통풍구를 통해 공기 배출을 원활하게 했으며 조절 가능하고 빠르게 열 수 있는 마이크로 버클을 채택했다. 김서림 방지 렌즈를 위한 스크린과 단순하고 안전한 스크린 라쳇 시스템도 갖췄다.
홍진HJC는 기존의 클래식한 흑색과 백색 외에 6가지 색상의 디자인 제품(Elim, Asto, Karon, Cravia, Rias, Varok)을 선보였으며 XXS부터 XXL까지의 사이즈를 갖췄다. 이 제품은 홍진HJC 공식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철훈 기자 kch0054@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