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KBS 2TV 관찰 예능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새롭게 합류하는 장범준 가족의 예고편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장범준은 1989년생으로 31살, 송승아는 1993년생 27살로 4년 연상연하커플이다.
앞서 장범준은 2017년 4월 개봉한 영화 '다시 벚꽃'(감독 유해진)에 출연, 악보도 볼 줄 모르고 계이름도 모르던 상태에서 아티스트로 거듭난 사연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슈퍼스타 K' 프로그램에 출연, 그룹 '버스커 버스커'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장범준은 봄 캐럴이라 불리는 '벚꽃엔딩'으로 해마다 수 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2016년 5월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은 '땅만 봐도 빌딩이 보인다? 연예계 부동산 재테크의 제왕'특집 편을 통해 장범준의 2012년~2015년 '벚꽃엔딩' 저작료 수익이 46억원이라고 밝힌 바 있다.아울러 2014년 송승아와 결혼한 장범준은 당시 대치동 빌딩을 20억원에 매입해 엄청난 시세 차익을 올렸다고 전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