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이번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AI:ME’ 콘셉카와 e-트론과 Q2L e-트론 시리즈를 각각 선보인다고 17일(독일 현지시간) 밝혔다.
이중 Q2L e-트론은 중국 시장 공략을 목표로 제작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현지 포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이 모델은 올해 중반 현지 판매를 개시한다.
아울러 아우디는 2세대 Q3도 이번에 전시한다. 중국 전략 모델인 Q3는 역동적이고 독자적인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을 구현했다.
아우디 브람 숏 회장은 “전기차 아우디 Q2L e-트론과 아우디 e-트론을 통해 중국에서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며 ”소형 SUV인 Q2L e-트론은 이미 현지 생산을 시작했으며, 아우디 e-트론은 내년 초부터 현지에서 생산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