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대표 정욱)이 28일 자체 개발한 모바일 PvP(이용자 간 대전) 게임 ‘7개의 왕국과 달 그림자의 용병단~나나카게~’의 일본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나카게는 PvP 콘텐츠를 메인으로 하는 전략형 턴제 모바일 게임으로, 캐릭터의 배치 및 이동 전술, 트레이딩 카드 게임과 같은 상대와의 심리전 등이 특징이다. 또 7개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창설된 용병단들의 스토리가 일본 유명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한 성우들의 연기와 어우러져 게임의 몰입감을 높인다.
이 게임은 온라인게임 ‘리니지2’와 ‘엘리샤’의 기획을 맡았던 황석윤 PD를 포함해 대부분 10년 이상의 개발 경력을 가진 개발진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나나카게는 일본 모바캐스트 게임스(대표 스기노 노리카즈)를 통해 일본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 동시 출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