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파나무 열매는 중국이 원산지로 미국과 유럽에서는 일본 모과 심지어는 그냥 모과라고 불리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거의 1000년 동안 재배해 왔으며, 일본에서도 수세기 동안 사랑을 받아왔다.
얇은 껍질은 벗기기보다는 그냥 같이 먹는 경우가 많다.
비파나무는 때때로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생과일로 먹어도 맛있지만, 일단 나무에 열매가 열리면 워낙 짧은 시간에 모두 익어버리므로 말리거나 조리해서 먹는다.
잼, 젤리, 시럽, 리큐르 등을 만드는데 중국에서는 말린 열매와 잎을 모두 기침약으로 쓴다.
비파나무 열매는 살구를 연상시키는 단맛, 질감, 향기를 모두 지니고 있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