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종합 플랫폼 겟차(대표 정유철)는 수입사별 판촉활동이 반영된 ‘수입차 중 할인율 높은 모델’ 목록을 20일 내놨다.
2019년형으로 세단과 카브리올레로 출시된 C200은 각각 445만원의 할인이 적용돼 4625만원, 5525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부분변경을 앞둔 재규어 스포츠 세단 XE는 32.1%의 할인율로 이달 구매자는 5770만원 출고가에서 1850만원이 깎인 3920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BMW X1 25i는 20.2%, 지프 컴패스 론지튜드는 24.4% 할인율이 각각 적용된다.
정유철 대표는 “9월은 3분기 마감과 완정차 업체들이 연식 변경 모델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이에 따른 재고 모델의 할인율이 높아 신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에게 좋은 구매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1∼8월 국내 수입차 판매는 14만6889대로 전년 동기(17만9833대)보다 18.3% 판매가 줄었다. 같은 기간 국산차 판매는 1.3% 역성장 했다.
정수남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perec@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