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19일(현지시간) LG전자가 인도에서 IoT가 지원되는 천장형 실링팬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실링팬에는 LG S스마트씽큐(martThinQ)앱이 제공돼 사용자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통해 원격으로 팬을 조정할 수 있다.
이밖에도 LED 디스플레이와 LG전자가 자랑하는 고급 인버터 모터가 장착돼 있어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LG전자 관계자는 "LG 천장형 실링팬은 독특한 날개 모양으로 사각지대 없이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다"라며 "기존 팬에 비해 난류를 최대 22%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만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mh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