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0월 13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 식품관에서 주방 용품부터 신선 식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의 상품을 한 곳에서 판매하는 ‘살림 마켓’ 행사를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밤·사과대추·젓깔 등의 식품 상품군에서부터 옻칠 수저세트와 수건 등의 리빙 상품, 에코백 등의 패션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전국의 산지에서 상품을 직송받아 판매하는 로컬푸드 유통 플랫폼 ‘상생상회’의 ‘경산 사과대추(1팩, 8500원)’, ‘충주 밤(1㎏, 7500원)’, ‘강원도 꾸러미 세트(황태고추장/더덕구이/곰취장아찌, 9900원)’를 판매한다.
또 핸드 메이드 리빙 소품 브랜드 ‘하울스 홈’의 ‘1인 화로세트(팬·미니화로·연료케이스·받침대·고체연료, 2만9500원)’과 자투리 천으로 만든 에코백 브랜드 ‘세이프선데이’의 ‘옥수수 자수 에코백(1만3900원)’도 선보인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