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루리나는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조류로서 세포벽이 얇은 다세포 생물이다. 스피룰리나는 고대 아프리카와 멕시코 지역에서 이용되었지만 최근에 와서야 현대 산업사회에 소개 되었다.
스피루리나는 라틴어로 나선(螺線)이란 뜻이며, 주로 열대 지방의 염호(鹽湖, 소금기가 강한 호수)에서 자생하고 세계적인 분포는 많지 않으나 최적 수온은 32∼42℃이며 강한 알카리성 환경에서 번식한다. 인공 양식이 가능하므로 대량 생산이 기대된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