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을 기반으로 관광분야 예비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지원했다.
야놀자는 지난달 28일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네트워킹 워크숍'에 한국문화정보원과 함께 참여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야놀자는 문화·체육·관광 데이터를 생산하는 10개 센터와 협업해 문화여가 종합정보 서비스와 한류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워크숍은 부산관광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관광분야 예비 스타트업 40개 회사를 대상으로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야놀자는 야놀자 플랫폼 비즈니스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협력 방안을 공개했다. 여가 빅데이터를 이용한 연계 서비스 구축과 예비 스타트업들이 사업모델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방안들을 제시했다.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실장은 "빅데이터 활용 역량은 스타트업들의 혁신성장에 기반이 되는 중요한 요소인 만큼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과 플랫폼의 활용 방안 수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hsoul38@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