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페이튼 감독 작품으로 드웨인 존슨(데이비스 오코예), 제프리 딘 모건(러셀 요원), 나오미 해리스(케이트 칼드웰 의사)가 주연을 맡았다.
어릴 때 구조해서 보살펴 온 영리한 알비노 고릴라 ‘조지’와는 특별한 감정을 공유한다.
재벌기업이 우주에서 무단으로 감행한 ‘프로젝트 램페이지’라는
유전자 조작 실험이 잘못되면서 지구로 3개의 병원체가 추락했던 것.
조지뿐만 아니라 가스를 마신 늑대와 악어 역시 변이시키고
끝도 없이 거대해진 이들 포식자들이 도심을 파괴하며 미국 전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는다.
데이비스는 괴수들을 상대로 전지구적인 재앙을 막고
변해버린 조지를 구하기 위한 해독제를 찾아야만 한다.
명대사로 “늑대는 날라다녀?” “팔뚝 굵지? 저항하지마”등이 뽑혔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