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료가 저렇게 많은 줄 몰랐다.”
MBC '스트레이트'의 MC 주진우와 김의성의 거액의 출연료 소식에 시청자들이 한말이다.
'스트레이트'는 “김의성, 주진우 두 MC가 계약 만료로 방송을 종료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하차는 경비절감 차원으로 알려졌으며 새 진행자는 MBC 조승원, 엄지인 두 기자를 기용하기로 했다.
MBC 시청자 위원회는 주 기자의 멘트 등이 시청자들이 듣기에는 거칠다며 지속적으로 제기했다.
MBC는 최승호 사장 취임후 지난해 1237억 원, 올 9월까지 700억 원의 적자를 내고 있다.
주 씨의 연봉은 3억 여원, 김 씨의 연봉은 1억 5600만 원으로 알려져 있다. 시청자들은 "김제동 보다 출연료 많나" "일반 서민들이 받아 들이기에는 많은 돈" 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