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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68회 설정환, 누명 최윤소 대신 퇴사?!…정유민 화들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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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예고] '꽃길만 걸어요' 68회 설정환, 누명 최윤소 대신 퇴사?!…정유민 화들짝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68회에는 봉천동(설정환 분)이 황수지(정유민 분) 때문에 누명을 쓴 강여원(최윤소 분)을 위해 대신 퇴사하겠다고 나서는 가운데 김지훈(심지호 분)은 봉선화(이유진 분)가 남이남(나인우 분)과 사귀는 것을 보고 불쾌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68회 예고 영상 캡처 이미지 확대보기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 68회에는 봉천동(설정환 분)이 황수지(정유민 분) 때문에 누명을 쓴 강여원(최윤소 분)을 위해 대신 퇴사하겠다고 나서는 가운데 김지훈(심지호 분)은 봉선화(이유진 분)가 남이남(나인우 분)과 사귀는 것을 보고 불쾌해하는 반전이 그려진다. 사진=KBS1TV '꽃길만 걸어요' 68회 예고 영상 캡처
30일 오후 방송되는 KBS1TV 일일드라마 '꽃길만 걸어요'(극본 채혜영·나승현·백은정, 연출 박기현) 68회에는 봉천동(설정환 분)이 황수지(정유민 분) 때문에 누명을 쓴 강여원(최윤소 분)을 위해 대신 퇴사하겠다고 나서는 반전이 그려진다.

공개된 '꽃길만 걸어요' 68회 예고 영상에 따르면 업무 지시 전화를 가로챈 수지 때문에 누명을 쓴 강여원이 정규직 전환이 불투명해진다.
여원은 문책하러 온 김지훈(심지호 분)에게 사장 비서의 전화를 받은 일이 없다고 강조하지만 묵살당한다.

지훈이 "강여원씨는 이번 정규직 전환 어려울 것 같다"라고 통보하자 여원은 억울함에 눈물 흘린다.
여원은 "지금 우리 집 유일한 희망은 언니가 정규직 되는 것 밖에 없다"라는 여동생 강여주(김이경 분) 말을 떠올리고 더욱 괴로워한다.

한편, 김지훈은 남이남(나인우 분)과 함께 있는 봉선화(이유진 분)를 발견하고 불쾌해한다. 수지 스튜디오로 간 이남이 선화에게 라이더를 가리키며 "타. 드라이브 시켜줄게"라고 하는 순간 지훈이 차에서 내린 것. 지훈이 "선화야"라고 부르자 지훈을 발견한 선화도 "오빠"라고 말한다.

선화 곁에 있던 이남은 지훈에게 "남이남이라고 합니다. 선화씨 친구예요"라며 악수를 청한다.

그러나 지훈은 이남을 무시하면서 "이런 거 타고 다니지 마. 친구도 함부로 사귀지 말고"라고 선화에게 훈계한다.

한편, 봉천동은 사장 비서가 강여원에게 업무 지시를 전달한 날 수지가 사무실에 들렀다는 것을 떠올리고, 여원의 누명을 풀어 줄 증거를 찾으려고 한다.

이에 천동은 회사 보안실로 찾아가 "저희 사무실에 외부인이 출입한 기록이 있는 지 확인해달라"라고 부탁한다.

한편 수지는 천동이 여원을 대신해 퇴사한다는 소식을 듣고 여원을 찾아가 따진다.

지훈에게 봉천동이 사직서를 냈다는 연락을 받은 수지는 "오빠 그게 정말이야?"라며 깜짝 놀란 뒤 회사로 여원을 찾아간다.

대외협력팀으로 간 수지는 여원에게 "봉팀장 인생에 제대로 걸림돌을 만들었다고. 당신이"라고 호통친다.

여원이 수지가 씌운 누명을 벗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꽃길만 걸어요'는 평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성은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jade.kim@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