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로 타격을 입고 있는 저비용 항공사의 김포발 제주행 편도 항공 요금은 5900원이다.
유류할증료 5500원 등을 모두 합쳐도 1만 5400원이이지만 여행객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
대한항공 등 대형 항공사도 15일 제주행 항공권을 2만 500원에 판매 중이지만 반응은 차갑다.
누리꾼들은 “항공권만 싸면 뭐하나 바가지가 극성인데” “코로나 진정되면 동남아로 가는게 났지” “제주 바가지 요금 생각만 하면 싫다”등 반응을 보였다.
온기동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16990@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