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밸런타인데이(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케이크와 선물용 상품 등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제품 케이크는 2종으로 화이트 시트 사이에 상큼한 딸기 콤포트와 화이트 초코 무스, 피스타치오 무스를 넣은 ‘피스타치오 러브 케이크’(홀 2만6000원/미니 9800원), 화이트 시트 사이에 딸기 콤포트와 마스카포네 크림, 딸기 생크림 무스가 들어간 ‘스트로베리 러브 케이크’(홀 2만6000원/미니 9800원)등이다.
파스쿠찌는 다회용 컵 사용 확산을 위해 밸런타인데이 시즌 커플 아이템으로 ‘글라스 콜드 컵’(1만8000원) 3종도 출시한다. 콜드컵은 베이비 핑크, 베이비 민트, 화이트와 등 파스텔톤의 색상으로 구성됐으며 대나무 재질의 뚜껑을 사용하여 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
파스쿠찌는 밸런타인데이 시즌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홀 케이크 구매 때 ‘커플 쿠폰’을 증정한다. 파스쿠찌 매장에서 음료 구매 때 아메리카노를 1잔 더 무료로 제공하는 쿠폰이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시즌을 맞이해 연인들에게 필요한 케이크와 선물용 커플 아이템 콜드컵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제품을 출시하고 프로모션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