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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16일까지 배달의민족 ‘배민오더’ 도입…테이크아웃 주문 때 3000원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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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16일까지 배달의민족 ‘배민오더’ 도입…테이크아웃 주문 때 3000원 할인

소비자가 직접 매장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주문 혼선 줄이고 배달료 부담 없어
‘배민오더’ 개시 기념 배달의민족 배달 주문 때 전 메뉴 2000원 할인도 동시 진행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배달의민족 ‘배민오더’를 도입해 10일부터 첫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bhc치킨이미지 확대보기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배달의민족 ‘배민오더’를 도입해 10일부터 첫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bhc치킨

치킨 브랜드 'bhc치킨'이 배달의민족 ‘배민오더’를 도입해 10일부터 첫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16일까지 배달의민족 ‘배민오더’ 주문 때 3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배민오더-테이크아웃’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민오더’는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원하는 메뉴를 선택, 결제한 뒤 예약시간에 맞춰 해당 매장을 방문해 제품을 수령하는 서비스이다. 이는 전화 주문 때 발생하는 주문 혼선과 배달 시간 지연 등을 방지할 수 있어 소비자와 점주 모두에게 각광 받는 주문 시스템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특히 소비자가 직접 수령하는 방식으로 배달료에 대한 부담이 전혀 없어 그동안 주문 배달이 부담스러웠던 고객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으로 에상하고 있다.

할인 방법은 배달의민족 접속 후 메인화면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받아 결제 때 쿠폰을 적용하면 3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단, 선결제가 원칙이며 현금결제는 불가하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고객들의 배달료 부담을 없애는 한편 점주들의 매출 증대를 위한 선택으로 ‘배민오더’ 주문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이번 서비스 시작과 할인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bhc치킨의 인기 메뉴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bhc치킨은 배달의민족 ‘배민오더’ 도입을 기념해 기존 배달 선호 고객을 위한 별도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오는 16일까지 배달 주문 때 bhc치킨 전 메뉴 2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배달의민족 메인화면에서 할인쿠폰을 다운로드 후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주문된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