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캠핑장 등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출시되기 시작했다. 캠핑스크린이 따로 필요 없이 깨끗한 천이나 텐트에 비춰도 화질이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수요를 높여가고 있다.
해당 제품들은 가볍고 작은 크기로 휴대성이 좋은 미니빔프로젝터로 집과 야외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빔프로젝터의 사용법이 간단해 많은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능은 우수한 가성비 넘치는 제품들이 빔프로젝터 시장에 나오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애니빔 프로’가 출시되면서 더욱 선명하고 화사한 화질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전작인 애니빔보다 더 높은 루멘과 업그레이드된 성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는 것이다. 2600루멘으로 더욱 선명하고 화사한 화질을 자랑하며, mhl 지원으로 별도의 동글이 필요 없이도 무선으로 기기와 연결해 영상을 볼 수 있어 편리하고 10w의 고출력 스피커가 내장되어 잡음 없이 깨끗한 음질로 생동감 있는 음향을 들을 수 있다고 한다.
애니빔 프로 관계자는 “애니빔 프로는 다양한 입·출력 지원으로 여러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활용성이 뛰어나며 실내뿐만 아니라 캠핑장에서 캠핑스크린 없이 선명하게 사용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애니빔프로 공식 판매점인 닥터나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정영일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wjddud@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