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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코로나19 살균기술 확보...주가 상한가 직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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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바이오시스, 코로나19 살균기술 확보...주가 상한가 직행

서울바이오시스 주가는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75% 오른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이미지 확대보기
서울바이오시스 주가는 3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75% 오른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
서울바이오시스 주가가 급등세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서울바이오시스 주가는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9.75% 오른1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으며 주가는 시초가부터 상한가로 직행하며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박멸기술의 확보가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바이오시스는 고려대학교 연구팀에 의뢰해 자회사인 미국 세티가 양산하는 광반도체 바이오레즈 살균성능을 실험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99.99% 살균되는 결과를 얻었다고 2일 밝혔다. 이 기술은 바이오레즈 기술은 자외선 발광다이오드(LED)를 사물에 비추거나 공기정화 시스템에 LED칩을 장착해 박테리아를 비롯한 유해균을 살균하는 방식이다.

서울바이오시스는 지난 2002년 1월에 설립됐으며, LED칩 연구개발, 생산,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성해 글로벌이코노믹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